엄지성 개막 3경기 연속 선발…스완지는 카디프와 1-1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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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엄지성(22·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3경기를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스완지는 25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시티와의 '2024~2025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를 떠나 스완지에 입성한 엄지성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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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엄지성(22·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3경기를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스완지는 25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시티와의 '2024~2025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한 스완지는 리그 8위에 자리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를 떠나 스완지에 입성한 엄지성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입지를 다졌다.
엄지성은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아짐 압둘라이와 교체되기 전까지 제 몫을 다했다.
다만 리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지난 14일 치른 질링엄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1라운드(3-1 승)에서 도움을 기록한 바 있으나,아직 리그에선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한 상태다.
스완지는 전반 10분 리암 컬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4분 칼럼 로빈슨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스완지는 오는 29일 오전 3시45분 위컴을 홈으로 불러 카라바오컵 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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