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동남아의 역사문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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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주택박물관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주제로 한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 관장은 "하반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알아보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인문소양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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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주택박물관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주제로 한다. 강의는 같은달 24일부터 8주간 이뤄진다. 수강생은 일반시민 대상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2강) △문화교류가 빚어낸 동남아 도자이야기(3강) △태국의 역사, 언어와 문화(4강) △문화유산에 담긴 동남아시아 이야기(5강) △동남아시아 불교와 불교미술(6강) △태국의 음식, 예술, 한류, 다문화세계(7강) △한-태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8강)이다.
학기 일정은 개강 후 11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3시간 예정)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원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과정 심화 학습을 위한 해외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4일부터 10일까지 5박 7일간 태국 주요 도시인 치앙마이, 수코타이 등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별도 접수하면 되며 답사 관련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역사문화강좌 346명, 해외답사 77명이 접수해 각각 2.3대 1,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 관장은 "하반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알아보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인문소양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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