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문초-동산중, 대통령기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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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땄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에서 반시우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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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호수돈 여중·여고도 선전... 10월 전국체육대회 전망↑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광주 소재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에서 반시우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개인 복식에서도 이승훈, 이주찬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반시우, 주어진 조를 만나 승리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동문초는 남초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남초부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복식에서 이승수, 이현호 조가 우승했다. 개인 단식에서 이승수 학생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동산중 역시 남중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여자부에서 자매 학교인 호수돈여중과 호수돈여고가 선전했다. 호수돈여중은 개인 단식에서 최서연 학생이 청양탁구협회 소속 학생을 꺾고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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