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고가도로 아래 지나는데 차 위로 쏟아진 시멘트 물(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사 중인 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 구간을 지나가다가 시멘트 물을 맞았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A 씨는 "고속도로 공사구간 아래를 지나가는데 위에서 시멘트 물이 떨어졌다. 급하게 근처 세차장가서 고압수를 뿌리긴 했는데 자국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A 씨의 차가 고가도로 아래로 진입하자 시멘트 물로 보이는 액체가 차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 중인 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 구간을 지나가다가 시멘트 물을 맞았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A 씨는 “고속도로 공사구간 아래를 지나가는데 위에서 시멘트 물이 떨어졌다. 급하게 근처 세차장가서 고압수를 뿌리긴 했는데 자국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A 씨의 차가 고가도로 아래로 진입하자 시멘트 물로 보이는 액체가 차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시멘트 물이 앞 유리 뿐 아니라 차에 전체적으로 묻어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겠나? 내차만 그런 게 아니라 지나가는 차들 다 저렇던데. 일단 도로공사에 민원은 넣어놨다”며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석회물이면 물로 안 닦인다. 조그마하면 식초 물로 제거 가능하나 저 정도면 업체 가셔야 가능하다. 구상권 청구를 하시던지 업체 보험으로 접수하셔야할 듯하다”. “그래도 영상 확보하셔서 다행”, “테러 수준”, “전면 유리에 튄 걸로 유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 사진 보니까 심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달라”…이웃 ‘황당’ 요구 [e글e글]
- 가게 이름이 ‘뚱보 3세’…김정은 조롱 논란에 中한식당 결국
- 덱스, 딥페이크에 당했다…소속사 “가짜 영상”
- 실수로 버린 1500달러…2t 쓰레기 뒤져 찾아준 공무원들
- “제 명의 아파트인데…‘제 아파트’란 말에 시어머니 분노”[e글e글]
- 방조제 물 뺐더니 승용차가…70대 안전벨트 매고 숨진채 발견
- “불 나서 죽을 것 같아…엄마아빠 사랑해” 아들의 마지막 문자
- ‘어떻게 오셨어요’ 공무원 인사가 몰상식?…민원 올린 주민 논란 [e글e글]
- 명품점에 현금 1억원 들고간 중국인, 직원이 지폐 다 세자 구매 취소…왜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구 위해…인류 모두 변화를 실천해야 할 때[콜렉티브 임팩트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