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황제 오상욱, 볼품 없는 추락에 유재석 타박 “멋있는 척하다가” (런닝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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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후배 박상원과의 대결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박빙의 상황 속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오상욱과 박상원이 대결했다.
먼저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을 모방한 박상원이 145cm를 뛰어넘으며 김종국 팀의 에이스를 입증, 유재석 팀의 오상욱은 부담감을 안고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이에 오상욱은 "아니 뛰려고 했는데 봉이 바로 앞에 있었다"고 토로, 결국 160cm를 성공한 후배 박상원에게 패배해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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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후배 박상원과의 대결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2024 파리 올림픽' 주역인 오상욱, 박상원, 김민종, 김하윤, 박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팀의 협회장으로 나선 가운데 국가대표들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진행됐다. 최종 미션은 '더 높이 더 많이'로 한복 치마를 입고 높이 뛰기를 진행해 건너편 촛불을 끄면 성공한다. 높이뛰기 기록과 꺼진 촛불 개수로 승패가 결정되는 만큼 각 팀의 작전이 중요했다.
박빙의 상황 속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오상욱과 박상원이 대결했다. 먼저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을 모방한 박상원이 145cm를 뛰어넘으며 김종국 팀의 에이스를 입증, 유재석 팀의 오상욱은 부담감을 안고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오상욱은 150cm에 도전했다. 192cm 장신인 오상욱에게는 거뜬해 보이는 높이. 그러나 펜싱 황제는 엉성한 몸놀림으로 막대를 뛰어넘지 못하며 볼품없이 추락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연습이라며 심판석까지 난입했고, 김종국은 "그럼 딱밤 한 대 맞고 다시 도전해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근데 딱밤은 상욱이가 맞아야 한다. 내가 왜 맞냐. 나는 도전하란 소리를 안 했다. 상욱이가 우발적으로 멋있는 척하다가 떨어진 것"이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이에 오상욱은 "아니 뛰려고 했는데 봉이 바로 앞에 있었다"고 토로, 결국 160cm를 성공한 후배 박상원에게 패배해 자존심을 구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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