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가 만든 매트리스 ‘수면밀도’, 라돈 수치 안전기준 통과

기자 2024. 8.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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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가 만든 매트리스 브랜드 ‘수면밀도’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라돈 수치 안전기준을 통과해 안전한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면밀도는 허리 전문 매트리스 브랜드이다. 허리디스크나 척추 관련 질환이 있는 이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침대와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라돈 수치 검사를 실시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매년 한일 원자력 시험분석센터를 통해 라돈 안전 성적서 갱신하고 있으며, 매트리스 뿐만 아니라 침대 프레임도 라돈 검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성과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라돈은 매트리스의 생산 과정 혹은 사용된 자재에서 방출될 수 있는 방사성 가스이다.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거나 피부에 접촉되면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이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정성 검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라돈 침대’가 주기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수면밀도는 라돈 수치 시험을 진행하며 성적서도 함께 판매 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수면밀도 관계자는 “수면밀도는 매트리스, 침대프레임까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두 라돈 수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트리스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면밀도는 지난 2022년 8월 창립된 브랜드로 실제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한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3가지 경도 타입 유형을 설정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허리 타입에 맞게 품질, 지지력, 균형감, 착와감을 고려해 설계하여 허리 건강에 집중한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는 기업이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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