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임용시험 합격자 107명 발표…교육행정 70%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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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성 강세'가 두드러졌다.
교육행정직렬 합격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을 26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5세 남성,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0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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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성 강세'가 두드러졌다. 교육행정직렬 합격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을 26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은 63명(일반 60명, 장애 1명, 저소득 2명)이 합격했다. 일반합격자 60명 중 남성은 18명(30%), 여성은 42명(70%)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개경쟁부문 합격자 △전산 3명 △사서 5명 △기록연구 1명과 경력경쟁부문 합격자 △시설관리 29명 △운전 6명 등 35명도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5세 남성,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0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이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차례로 임용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2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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