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 기억 하도록"…고대안암병원, 기부자의 벽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병원의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부자의 벽'이 세워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본원 3층에서 한승범 병원장, 이성우 진료부원장, 곽정면 홍보실장, 배성철 경영관리실장, 추영수 간호부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의 벽 설치 기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병원의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부자의 벽'이 세워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본원 3층에서 한승범 병원장, 이성우 진료부원장, 곽정면 홍보실장, 배성철 경영관리실장, 추영수 간호부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의 벽 설치 기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기부자의 벽은 가로 15m, 세로 2.65m로 제작됐고 병원 3층에 설치됐다. 안암병원의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기부자의 벽 우측에는 모금 브로셔와 기부 약정서가 비치돼 있다. 소액 기부가 가능한 기부 전용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기부자들의 나눔은 안암병원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의 미래를 견인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벽을 통해 뜻 깊은 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의미를 기리고, 숭고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