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목숨 구해" 월아산 도로서 1톤 트럭 50m 추락…2명 부상

한송학 기자 2024. 8.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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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의 임야도로에서 운행 중인 1톤 포터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5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도로 아래 비탈면 차량 옆에 서 있던 운전자 60대 A 씨를 발견했다.

동승자인 50대 여성 B씨는 차량에서 탈출해 비탈면 30m 지점에서 구조됐다.

사고 당시 이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A와 B씨는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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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의 구조 장면(진주소방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5일 오전 11시 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의 임야도로에서 운행 중인 1톤 포터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5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도로 아래 비탈면 차량 옆에 서 있던 운전자 60대 A 씨를 발견했다. 동승자인 50대 여성 B씨는 차량에서 탈출해 비탈면 30m 지점에서 구조됐다.

사고 당시 이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A와 B씨는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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