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강원지원, 9월13일까지 제수용품·전통시장 집중점검

한귀섭 기자 2024. 8.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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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농관원 강원지원은 9월 3일까지 선물용·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점검한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 등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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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농관원 강원지원은 9월 3일까지 선물용·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점검한다. 또 같은 달 4일부터 13일까지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다. 임산물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춘천 풍물시장,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 강릉 중앙시장 등 14개 시장에서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 등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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