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화 강세 기대감에…항공株 잇달아 오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 종목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 기준 금리 인하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항공사의 수익성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는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서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강화하리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1.7원 내린 1327.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항공 종목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 기준 금리 인하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항공사의 수익성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는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서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강화하리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1.7원 내린 1327.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항공주는 환율 하락의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항공유와 항공기 임차비용 등 대부분 경비를 달러로 지급해서다. 달러 가치가 내려갈수록 원화로 환산한 비용은 낮아진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 난 호텔서 보낸 마지막 문자 "죽을 거 같아...사랑해"
- 女 승무원 방에 일본인 침입했는데..."신고도 못 해"
- CCTV에 ‘손가락 욕’ 날리고 발길질한 복면남들…“고등학생이었다”
- 제주 주차장서 中 어린이 또 대변 테러..."보호자 휴지 대기"
- “술 들어가면 불법 무기로 변해.. 보관함에 넣으세요”
- 인천서 60대 운전 차량, 텐트로 돌진해 2명 부상…“급발진” 주장
- 아내와 내연남에게 살해된 남편…'니코틴' 사건은 이랬다[그해 오늘]
- “다시 와줘서 고마워요”…3개월만에 돌아온 강형욱 ‘응원 쇄도’
- "연골 닳을 때까지"… 장수돌 꿈꾸는 디그니티 [인터뷰]
- "삑! 빡! 1000℃ 쇳덩이 덮친다" 제철소 안전 지키는 '눈달린 AI'[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