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특실 2주에 4000만원”…일반실 요금도 반년 새 12만원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A산후조리원 이용료가 특실 기준 2주에 4000만원으로 가장 비싼 가운데, 양천구의 한 산후조리원이 30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평균 이용요금은 2주에 465만원으로 반년 새 12만원 가까이 올랐다.
서울 산후조리원 112곳의 2주 평균 이용료는 일반실 465만원, 특실 87곳은 74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서울시의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울 강남구의 A산후조리원 특실 요금은 2주에 4020만원으로 나타났다. A산후조리원의 일반실 가격도 2520만원이다.
서울의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높은 상위 3곳도 모두 강남구다. 특실 기준으로 강남구의 B산후조리원의 요금은 2700만원, C산후조리원은 2500만원 순이다.
일반실의 평균 이용료가 가장 비싼 곳도 강남구다. 강남의 산후조리원 16곳의 평균 이용료는 910만원으로 강서구 518만원, 종로구 470만원, 서초구 460만원 순이다.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일반실은 송파구의 한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이용료는 209만원이다. 평균 이용 요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금천구로 300만원이다.
서울 산후조리원 112곳의 2주 평균 이용료는 일반실 465만원, 특실 87곳은 74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조사 때와 비교하면 반년 새 일반실은 12만원, 특실은 41만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건희 여사, 올림픽 선수단복 입었다”…그런데 알고 보니 - 매일경제
- 이 더위에 2t 쓰레기 더미 샅샅이 뒤진 안동시 공무원...무슨 사연이길래 - 매일경제
- “옷 입는게 지겹다”…30대 유명 女가수, 맨몸으로 밥 먹고 침대서 포즈까지 ‘파격 근황’ 눈
- “그냥 염증인 줄 알았는데”…최진실 딸이 공개한 충격적 진단서 - 매일경제
- “최소 1400억 대박내고 회사 떠났다”…이유빈, 본인이 창업한 티르티르 대표 사퇴 - 매일경제
- “아보카도 먹고 씨앗 심었더니” 서울시민 화들짝 놀랐다…‘식집사’ 노하우 공유 열풍 - 매
- “제 정신이니, 이 시국에 전기차?” 욕해서 미안…‘넘사벽’ 4천만원대 하극상 SUV [카슐랭] -
- 야근해서 힘든데 계단으로 올라가라고?…‘심야 엘리베이터 소음’ 논란 - 매일경제
- 달랑 500만원 들고 미국 가더니...5조 유니콘 키운 ‘이 남자’ - 매일경제
- 김민재 ‘치명적 실수’에 ‘공개 비판’ 투헬과 달랐다···뮌헨 콤파니 감독 “KIM 실수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