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출산' 황보라, 난임 부부 지원 프로젝트 참여…"위로되길"

안은재 기자 2024. 8. 26.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세는 나이 42세에 첫 출산을 한 배우 황보라가 '지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젝트 15%의 이야기' 내레이션에 참여, 난임 부부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2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황보라가 여수 MBC 특별기획 라디오 다큐멘터리 '지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젝트 15%의 이야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MBC 라디오 다큐 '지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젝트 15%의 이야기' 내레이션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올해 세는 나이 42세에 첫 출산을 한 배우 황보라가 '지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젝트 15%의 이야기' 내레이션에 참여, 난임 부부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2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황보라가 여수 MBC 특별기획 라디오 다큐멘터리 '지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젝트 15%의 이야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내레이션에 참여한 황보라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하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많은 위로로 그 시간을 잘 버텼던 때가 있었다"라며"이번 내레이션 참여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난임 부부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실제 난임과 관련하여 유익한 내용이 다양하게 나오기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15%의 이야기'는 15%에 달하는 우리나라 난임부부의 현실을 실제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지원이 부족한 지방 난임부부를 독려하기 위한 4부작 라디오 다큐멘터리다.

황보라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유세리 역으로 출연 중이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어 이번 내레이션 참여까지, 출산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젝트 15%의 이야기'는 오는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 5분에 여수 MBC 라디오 107.1MHz를 통해 방송되며 여수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