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시민토론회, 7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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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최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 탄소중립 수립 용역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군포 시민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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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 탄소중립 수립 용역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군포 시민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군포시는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 방안’과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한 가운데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 시장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이 효과적인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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