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동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 열어

조아서 기자 2024. 8. 26.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다양한 인문학분야 독서 동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한다.

올해는 소설가 배길남, 방송작가 겸 동화작가 박미라, 사진작가 문진우 3명의 강사가 학생들에게 찾아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동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 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다양한 인문학분야 독서 동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한다.

올해는 소설가 배길남, 방송작가 겸 동화작가 박미라, 사진작가 문진우 3명의 강사가 학생들에게 찾아간다.

배길남 소설가는 'AI시대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모든 학습의 기본 역량인 문해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박미라 작가는 '디지털 시대 나만의 콘텐츠를 찾자'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콘텐츠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문진우 작가는 '내마음 속 다큐 한 장'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사진을 통해 스토리를 전하는 법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수업한다.

희망 학교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