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소상공인 해외 진출 앞장선다…소진공·동반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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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들이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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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동반위는 성과를 분석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진은 소상공인 상품의 실질적인 물류 운송을 책임진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국·내외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화물 운송 담당을 통한 국내 통관·배송 체계 구축 △해외 물류 기지를 활용한 물류 지원 체계 마련 △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진은 협약의 첫 번째 단계로 오는 29일 베트남 현지에 소진공이 오픈하는 '두근두근(Dook'n Dook'n)' 매장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매장은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국내 소상공인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들이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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