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텐트로 전기차 돌진 2명 다쳐…60대 운전자 “급발진”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4. 8. 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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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갑자기 텐트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경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A 씨(60대)가 몰던 전기차가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다.

A 씨는 "주차 중 갑자기 차랑이 급발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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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갑자기 텐트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경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A 씨(60대)가 몰던 전기차가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주차 중 갑자기 차랑이 급발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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