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여름 밤의 콘서트'…28일 대전서구문화원 공연

유순상 기자 2024. 8.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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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공연콘텐츠학부가 성악·뮤지컬 갈라쇼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목원대와 대전 서구가 공동 기획한 이번 갈라쇼에서 공연콘텐츠학부 성악전공·뮤지컬전공 학생들은 뮤지컬 컴 프롬(Come From Away)의 웰컴 투 더 락(Welcome To The Rock) 등 뮤지컬 넘버 8곡과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등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 8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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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뮤지컬 갈라쇼…대전 서구와 함께
갈라쇼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공연콘텐츠학부가 성악·뮤지컬 갈라쇼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갈라쇼는 오페라나 뮤지컬 등에서 중요한 아리아(독창곡)나 중창과 같은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한 축제성 기획 공연을 말한다.

목원대와 대전 서구가 공동 기획한 이번 갈라쇼에서 공연콘텐츠학부 성악전공·뮤지컬전공 학생들은 뮤지컬 컴 프롬(Come From Away)의 웰컴 투 더 락(Welcome To The Rock) 등 뮤지컬 넘버 8곡과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등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 8곡을 부른다.

학생들 무대 경험 제공과 함께 서구 주민들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소통 기회를 마련, 의미가 크다. 공연은 무료로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과 구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작이다”며 “성악·뮤지컬 갈라쇼가 구민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릴 시원한 바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전 최초의 사립대로 문을 연 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목원대는 음악·미술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서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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