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와줘서 고맙다"…유튜브 재개한 강형욱에 응원 쏟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장 내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견종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형욱의 활동 재개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직장 내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견종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약 11분에 달하는 길이의 영상에서 그는 해당 견종의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한 믹스견과 함께 출연한 강아지 교육법에 대한 영상을, 지난 13일에는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을 교육하는 내용의 영상을 각각 올리기도 했다.
영상에는 강형욱의 활동 재개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훈련사님 항상 응원한다" "다시 돌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응원하겠다" "강형욱님은 개 훈련하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 "오랜만에 뵈니 반갑다" "건강 잘 챙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8월26일 기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구독자는 210만명이다.
앞서 지난 5월 강형욱이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강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시사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제 교육 영상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의 댓글과 메일로 보내주시는 응원을 보며 힘을 얻고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훈련사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듬컴퍼니는 지난 6월30일 자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