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트업, 미국서 투자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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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7회째인 UKC는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다.
인천 스타트업 5개 사의 UKC 참가는 인천스타트업 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미국 트랙의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현지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를 통한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SPC,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IPC 세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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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1~24일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미과학기술대회(UKC)에 인천 스타트업 5개 사가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SPC)’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4개 사가 수상했다.
올해로 37회째인 UKC는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다. 인천 스타트업 5개 사의 UKC 참가는 인천스타트업 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미국 트랙의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UKC는 기조 강연, 14개 분야 심포지엄, 기관별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를 통한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SPC,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IPC 세션도 있다.
SPC 세션에서 인천 스타트업 엔세이지, 아이디씨티, 일리아스AI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IPC 세션에서는 퓨처센스가 1위를 거머쥐었다. 수상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현지 VC·AC 및 업계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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