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양재 지하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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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용인의 교통 발전과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이 반도체 벨트 주요 지역을 원활하게 연결해 첨단 산업 관련 기업과 IT 인재들이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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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시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연결돼 용인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인시는 이 도로를 통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최단거리로 연결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용인에 자리잡을 반도체 앵커기업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팹리스(설계) 기업들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인적·물적자원 이동시간을 단축할 경부지하고속도로,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의 대폭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용인의 교통 발전과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이 반도체 벨트 주요 지역을 원활하게 연결해 첨단 산업 관련 기업과 IT 인재들이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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