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데뷔 신곡 스포일러…공효진+김대명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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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배우 조정석이 신인 가수로 데뷔한다.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조정석의 데뷔곡 '샴페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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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20년 차 배우 조정석이 신인 가수로 데뷔한다.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조정석의 데뷔곡 '샴페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배우 공효진과 김대명이 지원사격했다.
따스한 분위기였다. 공효진과 김대명은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인 잔을 기울였다. 손을 잡고 춤을 췄다.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신곡의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무반주에 조정석의 감미로운 음색이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대 웃어요"라는 파트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정경호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섰다. 조정석은 "정경호가 뮤비를 연출해 준 과정은 놀랍고도 감사한 순간이었다. 공효진, 김대명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조정석의 이야기다.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올라운더 배우의 도전을 그려낸다.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고 대중의 지지를 받는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다.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자작곡 평가, 데뷔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신인 데뷔를 위한 고군분투가 담겼다. 열정, 음악에 대한 진정석, 곡의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
일명 온 우주가 돕는 신인가수 프로젝트다. 다양한 드림메이커들이 함께해 힘을 더했다. 아내 거미를 비롯해, 아이유, 박효신, 거미,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99즈 멤버(김대명,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윤종신, 정상훈, 문상훈, 김이나, 공효진도 함께 한다. 멘토들의 월말 평가, 애정 어린 꿀팁까지 볼 수 있다.
양정우 PD는 "'신인가수 조정석'은 행운의 연속, 반전의 반전, 어느 날 찾아온 귀인들의 도움으로 한 땀 한 땀 엮어간 이야기다. 감동적 순간을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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