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더 앨리 챌린지 준우승…시즌 6번째 톱10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8. 26.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더 앨리 챌린지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PGA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다승에 도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더 앨리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AFP 연합뉴스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더 앨리 챌린지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PGA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다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우승을 아쉽게 놓쳤고 올 시즌 6번째 톱10을 기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는 17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자리했다.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본 그는 우승 상금으로 33만달러를 받았다.

단독 3위에는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포진했다. 양용은은 5언더파 211타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위창수는 1언더파 215타 공동 47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