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7개 시민단체도 '쌀 소비 촉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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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쌀값 안정과 재고 과잉 문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광주지역 27개 시민단체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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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쌀값 안정과 재고 과잉 문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광주지역 27개 시민단체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미경 상임대표는 "쌀 생산 농가를 돕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소속 27개 회원단체와 협력해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의 참여가 쌀 문제 해결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협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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