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31일~11월30일 매주 토요일

김종서 기자 2024. 8.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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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개막일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의 댄스공연 △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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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홍보 포스터(당진시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개막일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의 댄스공연 △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풍물놀이 사전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드론라이트 쇼는 10분간 이어진다. ‘당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대관람차, 왜목마을 일출 등 당진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오는 10~11월에는 새로운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5월 드론쇼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라이트 쇼를 개최한다”며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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