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호텔 덮친 러시아 미사일에 로이터 취재진 1명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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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호텔이 미사일 공격을 당해 영국 로이터 통신 소속 취재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 중이던 로이터 통신 관계자 6명이 묵고 있던 크라마토르스크의 호텔이 현지시간 24일 미사일 공격을 당해 현지 안전 담당자였던 라이언 에번스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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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호텔이 미사일 공격을 당해 영국 로이터 통신 소속 취재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 중이던 로이터 통신 관계자 6명이 묵고 있던 크라마토르스크의 호텔이 현지시간 24일 미사일 공격을 당해 현지 안전 담당자였던 라이언 에번스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있던 로이터 소속 기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명은 중태"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격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로이터 취재진이 묵고 있던 호텔을 공격한 것은 최대 5백㎞ 거리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37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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