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우, 김동선 공개매수에 이틀 연속 '上'

이한림 2024. 8. 26.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4065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갤러리아우의 강세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개장 직후 상한가 직행
보통주는 강보합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우는 이틀 연속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406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전날(23일) 29.88% 오른 기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한화갤러리아우의 강세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 부사장의 공개매수 목적은 책임 경영 차원이다. 한화갤러리아 측도 김 부사장이 회사가 실적 부진 등으로 위기 상황에 있다고 판단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이 이번 공개매수로 사들이는 자사주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한다. 김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공개매수를 계획대로 마치면 기존 2.3%에서 19.8%까지 늘어난다.

한편 한화갤러리아 보통주는 같은 시간 0.40% 오른 1517원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을 띠고 있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