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운동 한 번 하면 4~5㎏ 빠져, 무릎 부상 치료 중”(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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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가 부상 당한 무릎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100kg 이상급 은메달,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민종 선수는 "운동을 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올림픽을 생각하다 보면 힘든 느낌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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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가 부상 당한 무릎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8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100kg 이상급 은메달,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민종 선수는 "운동을 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올림픽을 생각하다 보면 힘든 느낌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종 선수는 "추울 때나 더울 때 체력 훈련을 하면 안 힘드냐"는 물음에 "추울 때 하는 게 더 쉽다. 여름에는 한 번 운동하면 4~5kg이 빠진다"며 "수분 때문에 온몸에 쥐가 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또 "올림픽에서 겪은 무릎 부상은 괜찮냐"는 질문에는 "다녀와서 검사받고 치료도 받는 중이다"며 "이상은 없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한국 들어갈 때 모든 선수들과 메달을 들고 돌아오고 싶었기 때문에 통증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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