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중 열애→결별' 황정음, 비키니 자태 "이 시간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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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일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하얀 비키니를 입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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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황정음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일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하얀 비키니를 입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황정음은 26일 하얀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을 또 올렸다. "오후 5시 이후의 여름 햇살은 오히려 더 눈부시다. 정오의 뜨거운 시간이 지나가야 제대로 된 예쁜 빛을 느낄 수 있다. 그림자마저도 길어지는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후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 결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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