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늘리고 지방 줄였다…오뚜기, 쌀가루로 만든 '비밀카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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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프리 카레 '비밀카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 비밀카레는 모든 원재료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아 '비(非)밀카레'로 이름을 지었다.
쌀가루를 이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을 더하고, 오뚜기카레 '약간 매운맛' 기준 강황 함량을 44.1% 증량했다.
비밀카레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순한맛'과 '약간 매운맛' 2종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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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프리 카레 '비밀카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글루텐프리를 내세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202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글로벌 글루텐프리식품 시장현황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2017~2021) 연평균 7.7%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오뚜기 비밀카레는 모든 원재료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아 '비(非)밀카레'로 이름을 지었다.
쌀가루를 이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을 더하고, 오뚜기카레 '약간 매운맛' 기준 강황 함량을 44.1% 증량했다.
기존 카레 대비 지방 함량을 30%, 당40%가량 줄여(카레 시장 매출 상위 3개 품목 평균 기준), 부담 없이 더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비밀카레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순한맛'과 '약간 매운맛' 2종으로 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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