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시카고 W, 벌써 100패 수렁 '108년 전 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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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또다시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시즌 100패를 기록했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날까지 시즌 31승 100패 승률 0.237을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난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충격의 21연패를 끊어냈으나, 이후 15경기에서 4승 11패에 그쳤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들보다 더 나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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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또다시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시즌 100패를 기록했다. 단 131경기 만에 100번이나 패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선발투수 조나단 캐논이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끝에 4-9로 패했다. 타선은 9안타 4득점했으나 마운드 붕괴를 막지 못했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날까지 시즌 31승 100패 승률 0.237을 기록했다. 단 131경기 만에 100번이나 패한 것이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108년 만에 나온 기록. 지난 191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31경기 만에 100패를 안았다. 당시 필라델피아는 29승 1무 100패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 1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패배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은 공식적으로 무산됐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이른 시점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단일 시즌 팀을 꼽으면 1962년 뉴욕 메츠가 첫 번째로 거론된다. 뉴욕 메츠는 창단 첫해인 1962년 40승 120패 승률 0.250을 기록했다.
또 21세기의 팀으로는 200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있다. 당시 디트로이트는 43승 119패 승률 0.265를 기록했다. 지구 1위와의 격차는 무려 47경기.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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