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스라엘 겨냥 로켓 탐지 지원…선제공격엔 개입 안 해"
정호윤 2024. 8. 26. 09:28
미국은 헤즈볼라를 향해 선제 타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에 방어권을 지지하며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관련 대화를 나눴고,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의 잔류를 지시했습니다.
미국은 헤즈볼라가 발사한 로켓과 드론의 탐지를 도왔지만, 발사체를 격추하거나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엔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 측과 소통하고 있으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