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MOU 체결…MMA2024 개최지는 따로 발표할 것”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왼쪽)와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멜론 관계자는 “MA2024 개최장소는 따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전까지 확인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 MMA2023을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장 첫 행사로 개최했다. 1만5000석 규모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MMA를 안정적인 환경 속에 성대하게 열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음악산업과 아티스트의 대표적 성과와 영광이 전세계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