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특수상황지역 3개 신규사업 국비 210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뽑혀 국비 21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건립 108억원,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 46억원,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56억원이다.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사업은 국가 유산인 한계산성의 전격적인 개방과 문화유산 활용사업 촉진을 위해 추진하며, 2026년까지 국비 46억원 등 총 58억원을 들여 짓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뽑혀 국비 21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건립 108억원,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 46억원,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56억원이다.
설악 생태관광 건립사업은 백담역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대 지방정원 내에 온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108억원을 비롯해 2027년까지 총 135억원을 투입한다.
한계산성 탐방센터 건립사업은 국가 유산인 한계산성의 전격적인 개방과 문화유산 활용사업 촉진을 위해 추진하며, 2026년까지 국비 46억원 등 총 58억원을 들여 짓는다.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은 탐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백담탐방안내소∼오세암 구간에 전력 공급시설과 통신시설을 포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56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들 3개 신규사업과 함께 인제형스마트워케이션 센터 조성,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 등 9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에 11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주 여건 개선과 특색 있는 관광시설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