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감 고조' 석유주 급등…중앙에너비스 13%대 상승[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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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석유주가 급등 중이다.
석유주 급등은 중동 불안 격화로 공급망 타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자 이스라엘도 맞대응에 나서는 등 중동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도 0.5% 상승한 배럴당 75.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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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석유주가 급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 17분 중앙에너비스는 전일 대비 2590원(13.14%) 오른 2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도 8.43% 올랐다.
석유주 급등은 중동 불안 격화로 공급망 타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자 이스라엘도 맞대응에 나서는 등 중동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새벽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으며 정면충돌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대를 동원해 레바논을 기습 공격했고, 헤즈볼라도 즉각 320발 이상의 로켓과 드론을 이스라엘로 발사해 군사기지 11곳을 타격했다.
유엔 레바논 특별조정관실과 레바논 내 유엔평화유지군(UNIFIL) 등 국제사회는 확전 현실화를 막기 위해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폭은 작은 편이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26일 싱가포르상품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5% 상승한 배럴당 79.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도 0.5% 상승한 배럴당 75.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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