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선8기 공모사업 순항…2년간 국도비 등 4천33억원 확보

이재현 2024. 8.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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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81개 공모사업 국·도비 3천240억원을 포함해 4천3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29개 사업에 531억원의 국·도비 등 8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밖에 민선 8기 들어 지역 현안 사업 중 원주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 공간 확충 사업 5억원, 재난안전 사업 중 문막교 재가설 10억원 등 35건 196억원의 특별 교부세 확보를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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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 사업 선정…지역 현안 재난안전 등 특별교부세 196억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81개 공모사업 국·도비 3천240억원을 포함해 4천3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시청사 [촬영 이재현]

올 상반기에만 29개 사업에 531억원의 국·도비 등 8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공모사업은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타워 조성 179억원, 원주 꿈 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196억원 등이다.

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사업 242억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플랫폼 구축 231억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60억원 등 의료기기 및 첨단산업 공모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문화·교육 10건 2천340억원, 미래산업 12건 923억원, 교통 4건 215억원, 복지·주민 편의 17건 173억원, 지역 경제 13건 156억원, 기후·환경 5건 80억원, 관광·체육 13건 28억원 등이다.

이밖에 민선 8기 들어 지역 현안 사업 중 원주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 공간 확충 사업 5억원, 재난안전 사업 중 문막교 재가설 10억원 등 35건 196억원의 특별 교부세 확보를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미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더 매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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