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스컴서 체험자 1만명 돌파
삼성전자, 틱톡 등과 협업도 주목, 인풀루언서 관심도 집중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게임스컴 2024’ 개막 3일 만에 현장 시연 참가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가장 큰 규모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노트북 등 총 90개의 시연 기기를 제공해 최대한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여기에 협업을 진행한 파트너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틱톡 부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공간을 포함해 총 3개 홀에 120개의 시연 기기를 마련함으로써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로 3일 만에 1만 명이 넘는 시연 참가자를 유치했다. 실제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적극적인 수동 조작과 다양한 클래스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좋았다 △그래픽과 게임 분위기가 우수했다 △올해 말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 등 후기를 남겼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또 다른 던전인 ‘잊혀진 성’을 콘셉트로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시연 외에도 퀴즈쇼와 코스프레 이벤트를 매일 진행했다. 게임 시연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마법사 모자와 망토를 비롯해 선술집 우드 머그,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테마로 한 한정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부스를 찾았다. ‘라라 로프트’, ‘지자란’ 등 유럽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10여 명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부스를 방문해 시연에 참가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이번 게임스컴 현장 시연으로 서구권 이용자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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