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운전 중 넘어진 사륜 오토바이에 깔려 70대 사망

김혜인 2024. 8.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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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4시 52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청용리의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사람이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있던 70대 남성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사륜 오토바이가 커브 길을 돌다가 넘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A씨는 사륜 오토바이 운행에 필요한 원동기 면허가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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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영암=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지난 25일 오후 4시 52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청용리의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사람이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있던 70대 남성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사륜 오토바이가 커브 길을 돌다가 넘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A씨는 사륜 오토바이 운행에 필요한 원동기 면허가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마을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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