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요아소비, 12월 내한 콘서트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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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소비(YOASOBI)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요아소비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2024 LIVE IN SEOUL)'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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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요아소비(YOASOBI)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26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12월 7일,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4-2025(YOASOBI ASIA TOUR 2024-2025)'를 개최한다.
요아소비의 단독 내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2024 LIVE IN SEOUL)'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개최된 요아소비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는 2회 차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이에 추가 회차를 오픈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양일간 약 9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한 요아소비는 "요아소비로서 해외 첫 솔로 콘서트를 한국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J팝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인기를 입증하듯 첫 아시아 투어를 완판시킨 요아소비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콘서트까지 매진 시키며 아시아를 넘나드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력을 보여준 요아소비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올 가을 첫 일본 돔 공연까지 앞두고 있다.
한편 요아소비는 2019년 결성된 일본의 2인조 그룹으로, 아야세가 프로듀서, 이쿠라가 보컬을 맡고 있다.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 '군청(群青)', '상냥한 혜성(優しい彗星)'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요아소비의 두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4-2025(YOASOBI ASIA TOUR 2024-2025)'의 티켓은 9월 6일 오후 8시 멜론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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