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 물놀이장·수상레저장 6만9천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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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여름 도심 6개 물놀이장과 미원면 청석굴 수상레저장 이용객이 6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지난 25일 종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름철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위주로 물놀이장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꿀잼 여가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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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올여름 도심 6개 물놀이장과 미원면 청석굴 수상레저장 이용객이 6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지난 25일 종료했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물놀이장은 지난 11일까지 운영됐다.
지난달 초부터 개장한 이들 물놀이장에 6만6천530여명이 찾아 무더위를 날렸다.
시는 이용객 대기 공간과 쉼터 등 휴게공간을 확충했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운용했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야간경비를 다수 배치하고, 수질 상태 일일점검과 함께 주기적으로 물을 교체했다.
카약과 패들보드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석굴 수상레저장에는 2주간 2천652명이 찾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름철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위주로 물놀이장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꿀잼 여가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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