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원격 의료 수요…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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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과 코로나 재유행 등으로 원격 의료 수요가 높아지면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상품을 제공하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병원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기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심전도 분석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구독 상품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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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과 코로나 재유행 등으로 원격 의료 수요가 높아지면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상품을 제공하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410원(3.67%) 오른 1만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병원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기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심전도 분석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구독 상품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세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영향으로 검증된 원격 진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원격 진료 솔루션 업체에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 "씨어스테크놀로지의 'thynC'은 이미 순환기병동, 호흡기병동, 신경과병동, 암병동 등 다양한 병동에서 범용성을 검증받았다"며 "합리적 비용에 신뢰할 수 있는 원격 진료 솔루션을 보유한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차별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해외 진출을 통한 추가적인 모멘텀(상승 여력) 기대감도 받는다. 김 연구원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몽골, 홍콩, 카자흐스탄, 베트남, UAE, 태국과 미국 등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별 주요 의료기기 거점의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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