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4년 만의 신보…'술이 싫다', 9월 발매

정태윤 2024. 8.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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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신보로 돌아온다.

이적이 다음 달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이다.

그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롭게 발매되는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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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이적이 신보로 돌아온다.

이적이 다음 달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이다.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다가오는 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

오는 10월 17~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도 연다. 4회 공연을 진행한다.

가수 김동률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그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롭게 발매되는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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