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12월 韓 팬 만난다…1년 만 단독 공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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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선두 주자'로 글로벌 대세가 된 요아소비(YOASOBI)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요아소비 단독 내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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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소비. 사진 ㅣ리벳(LIVET)
‘J팝 선두 주자’로 글로벌 대세가 된 요아소비(YOASOBI)가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26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YOASOBI ASIA TOUR 2024-2025(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4-2025)’를 개최한다.

요아소비 단독 내한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티켓은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이에 추가 회차를 오픈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양일간 약 9,000여 명의 관객을 만난 요아소비는 “요아소비로서 해외 첫 솔로 콘서트를 한국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J팝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첫 아시아 투어를 완판시킨 요아소비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나아가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콘서트까지 매진 시키며 아시아를 넘나드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력을 보여준 그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 가을 첫 일본 돔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요아소비의 두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 티켓은 9월 6일 오후 8시 멜론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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