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청렴 소통 지킴이 '레드휘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내부 임직원의 비리나 부패행위 등을 외부 시스템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인 '레드휘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기존 누리집과 내부 업무망을 통한 신고제도는 이용률이 저조해 재단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레드휘슬'을 도입했다.
재단 직원과 외부 관계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신고시스템에 접속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종학당재단은 내부 임직원의 비리나 부패행위 등을 외부 시스템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인 '레드휘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기존 누리집과 내부 업무망을 통한 신고제도는 이용률이 저조해 재단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레드휘슬'을 도입했다.
이는 외부 전문 기관이 개발해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신고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신고자의 아이피(IP) 추적 방지, 문자 암호화 등의 최신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
재단 직원과 외부 관계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신고시스템에 접속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공정한 직무 수행 저해 행위 ▲부당이득 수수 행위 ▲정보·보안 관련 위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 행위 및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이다.
이해영 이사장은 "이번 '레드휘슬' 도입으로 재단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져 건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