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리인하 기대에도 삼성전자 '찔끔' 상승
김인경 2024. 8.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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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9월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26일 장 초반 반도체주가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4거래일만의 상승세다.
이에 이날 미국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반도체 종목들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승세는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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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세 제한
SK하이닉스, 1% 상승 중
SK하이닉스, 1% 상승 중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이 9월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26일 장 초반 반도체주가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39%) 오른 7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만의 상승세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2500원(1.35%) 올라 1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미국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반도체 종목들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승세는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엔비디아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한국시간 기준 29일 새벽에 2025 회계연도 2분기(5∼7월) 실적을 공개한다. 월스트리트는 엔비디아의 5~7월 분기 매출이 28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작년 11~1월(221억 달러)과 지난 2~4월 분기(260억 4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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