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심 속 여름밤 밝힐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서울앤 2024. 8. 26.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30~31일 이틀동안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돼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30~31일 이틀동안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성동구가 개최한 서울숲 힐링영화제 모습. 성동구 제공

영화제 첫날인 30일 2023년에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상영되고, 둘째 날인 31일에는 2024년 개봉작 '웡카'가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돼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 지참해 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비가 오면 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