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 크리에이터스' 1기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선발

게임·사운드·아트·모션캡쳐 등 다양한 분야 24인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엔씨 크리에이터스'에서 활동할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씨 크리에이터스는 엔씨의 게임과 기업에 관심이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해 게임, 사운드, 아트, 모션캡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24인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선발을 완료했다. 이들은 8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엔씨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 크리에이터스 1기의 주요 테마는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호연 또는 엔씨 크리에이터스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업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8월 23일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판교 R&D 센터에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웰컴 키트와 스페셜 굿즈를 제공했다. 크리에이터의 의견 수렴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호연 개발자 미팅을 주선하고 게임 소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엔씨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성장 지원을 위해 활동 기간 중 게임 개발 기술 체험,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