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10월 개막…정명훈 등 참여

남승렬 기자 2024. 8.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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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서는 명지휘자들의 지휘와 악기 연주를 함께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정명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기돈 크레머 등 저명한 지휘자들이 지휘뿐만 아니라 같은 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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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휘자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서는 명지휘자들의 지휘와 악기 연주를 함께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정명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기돈 크레머 등 저명한 지휘자들이 지휘뿐만 아니라 같은 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감상할 수 있다.

개막 공연으로는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가 선보인다. 이밖에 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등의 무대도 이어진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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