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4년만인 다음달 말 새 앨범 '술이 싫다' 발매

김진석 기자 2024. 8. 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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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이적이 다음달 말 4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이적은 9월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이다.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다.

최근 이적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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