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2024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국제 경기와 체험 거리 함께하는 복합문화 대회로 개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8. 26.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8각형 다이아몬드 형태 경기장에서 열리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찾을 많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운영한다.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 활성화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원 무료입장, 가상 격투 등 다양한 체험도 공짜
무주반딧불축제 성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은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혼성, 개인, 페어 경기 순으로 이루어진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기간 태권도원을 찾을 많은 방문객을 위해 무료입장을 비롯해 T1 경기장 ‘문화 체험존’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태권도 가상 격투’ 체험과 ‘태권도 한지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문화 행사 포스터.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문화행사 프로그램 – 태권도 한지 드림 캐쳐 만들기.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문화행사 프로그램 – 태권도 한지 드림 캐쳐 만들기 완성품.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대회 사전 관람을 신청한 45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8월 30일까지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별한 기념이 될 ‘대회 AD 카드’ 발급과 ‘무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하며, 참가 희망자는 태권도원 또는 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과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동일한 기간에 열리는 만큼 지역 축제 성공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협업도 추진한다.

반딧불축제 참가를 위해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고,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가 반딧불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태권도 대회와 지역 축제 연계를 통한 상생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8각형 다이아몬드 형태 경기장에서 열리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찾을 많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운영한다.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 활성화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월 4일 오전 11시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4일과 5일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 6일부터 8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까지 법정 기념일 행사와 국제 태권도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성지이자 관광 명소로서의 태권도원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